지난 주 목요일 연세대학교 연세-삼성 학술 정보센터에서 열린 테크네 심포지엄에 다녀왔어요~:D
전략경영실의 전실장님, 기술개발실의 양군과 마케팅실의 한실장님과 같이 다녀왔어요~~~!! ^^
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루미스님과 그의 지인 두분과도 함께 했어요.
많은 교수들과 해외 석학 분들이 오셨어요~~~^0^
기술과 인간의 만남. 그들의 이용과 지배 등등.. 저한테는 넘~~~~~~~어려웠어요^^:;;;;;
진지하게 들으시는 3분과 함께 들으려니 풉풉.........
밖에 준비된 커피와 다과를 혼자 다 먹고 왔다는;;;;;;;;
그리고, 그리고 기다리던, 제가 너무나 그다리던 리셉션의 뷔페 시간~~~~~!!!
저희가 식사를 했던 알렌관입니다^0^
루미스님께서는 사정상 뷔페에는 참여를 못하셨구요, 저와 3분과 함께,,,뷔페를 마구마구 즐겼다는,,^0^
평소 뷔페에 목 말라있던 저는 그날 그 분이 오셨더랬죠....아기 동자님이^^;;;
옆에서 양군이, 절 애처로운 눈빛을 주더랬죠.. 그리고 한마디를 했어요..
"미안하다."
이 한마디에 우리 4명은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횽~~~^0^
심포지엄을 통해서 느낀 점은 두가지,
첫번째, 뷔페는 언제나 맛있다.
두번째, 학문은 서로 갈라질 수 없다. 인문학과 과학 그리고 기술의 만남은 해가 뜨고 바람이 부는 것과 같다.
(양군이 가르쳐주었어요^0^, 매일 잠만 자는 줄 알았는데 너무 똑똑한 양군!!!)
또 다른 기회에, 좋은 자리에 더 좋은 소식을 담고 또 뵙겠습니다.
다음 나들이때 뵈요~~~^0^